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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of Seoul, 비대면 미식 축제 … 차별화된 맛을 즐기다

송고시간 2020.11.09 00:52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제1회 서울미식주간(Taste of Seoul)’이 개최된다.
 
제1회 서울미식주간은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울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미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서울 미식을 즐기는 최초의 비대면 ‘레스토랑 위크’와 ▴위로의 음식으로 마음까지 나누는 ‘컴포트 푸드 위크’ 두 분야로 개최된다.
 
◆ 최초의 비대면 미식 축제 … 서울 대표 미식을 즐기다
 
분야별 전문 미식 큐레이터가 참여해 서울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대표 미식문화를 선정했으며 평소 우리가 쉽게 접하기 어렵게만 느껴졌던 유명 레스토랑, 호텔의 메뉴를 딜리버리와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맛볼 수 있다.
 
특히, 희망일 전날 예약신청을 하면 제로 배달 유니온 서비스를 통해 내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1+1 기부’도 함께 열린다. 하나의 메뉴를 주문하면 또 다른 하나의 메뉴가 코로나 19 대응 의료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 음식을 매개로 위로를 전하다 … 컴포트 푸드 위크
 
서울시는 관광특구 내 골목식당 100곳과 함께 협업해 떡볶이, 치킨, 김치찌개, 삼겹살 등을 푸드트럭 형식으로 선보인다.
 
배달이나 포장 서비스를 하지 않았던 식당도 이번 축제에서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친환경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블로거, 인스타그래머,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 600여 명이 100개의 식당을 2~3회 직접 방문하여 음식을 맛본 후 리뷰를 남기거나 메뉴에 대한 조언도 남기며 푸드위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의 외식시장은 전 세계와 시간차를 느낄 수 없을 만큼 지금도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다.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이미 서울의 미식은 세계 수준에 올라 있고, 이것이 앞으로 다가 올 서울 미식과 미식관광의 내일이 몹시 기대되는 이유이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서울미식주간(Taste of Seoul)’을 통해 서울의 미식을 제대로 알려, 앞으로 서울을 뉴욕이나, 파리를 능가하는 미식의 대표 도시로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고 덧붙였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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