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청사의 모습(출처=인천시)
레트로 감성 넘치는 1960~1980년대 속으로 추억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동인천 낭만시장’을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1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동인천 낭만시장’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동인천 낭만시장은 1960~1980년대까지 인천의 최대 번화가로 주목을 받았던 곳이다.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곳이며, 시장과 극장, 상가 등 당시의 모습을 추억하자는 의미로 지역상인들과 협업해 만들어가는 축제이다.
‘동인천 낭만시장 볼거리는 다양하게 구성됐다. 옛 모습 사진전을 비롯한 과거 동인천 상점, 유명 스폿 등과 소품·조명을 활용한 공간을 조성 다음 달까지 운영한다.
또,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며 유튜버 동인천 여행기, 낭만시장 SNS 및 인근 시장 방문 인증이벤트 등 비대면 콘텐츠로도 만나볼수있다.
이외에도 중앙시장, 송현시장, 배다리공예상가 등 상인들의 정감 넘치며 활기찬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 인플루언서 채널과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전처럼 행사가 개최될 수는 없지만 현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그 시절 낭만의 정취를 느끼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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