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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장마 Tip] 비 오는 날에도 스타일리시하게 입는 법

송고시간 2020.06.30 13:25


사진제공 : 픽사 베이

가끔씩 내리는 비는 우리의 마음을 적당히 운치 있고, 감성적이게 만든다. 그러나, 쉴 새 없이 비가 내리는 장마철에는 자신도 모르게 인상이 찌푸리게 된다. 출근, 등교 등의 외출을 감행할 때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엄두가 안 나기 때문이다. 무조건 비를 맞지 않는 방법만을 생각해 옷을 입는다면, 말 그대로 스타일이 망가지고 만다. 비 오는 날에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링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사진제공 : 픽사베이

◆축축함을 피하고 싶다면 '하의는 짧게'

비 오는 날 긴 바지, 롱치마를 입는다면 밑단이 축축하게 젖게 된다. 특히,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장맛비로 하의뿐만 아니라 상의도 금세 젖고 만다. 이때는 롤업 팬츠, 쇼츠 패츠, 무릎 위로 올라오는 치마를 가볍게 입어주는 것이 좋다. 비바람에 휘날리는 롱스커트는 꼭 피하자. 하루 종일 불쾌한 축축함을 느낄지도 모른다.

◆상의는 '어두운 색'으로

비가 오는 날은 상의가 쉽게 젖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때 밝은 색의 티셔츠를 입는다면 민망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속옷이 비칠 수 있다.

특히, 빗물에도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걷다가 도로에 고인 빗물이 튄다면 구정물에 옷이 젖어버릴 것이다. 젖어버리더라도 바로 티가 나지 않는 어두운 색의 옷을 코디하는 것이 좋다.

◆체온 유지를 위한 '카디건'은 필수

비가 오는 날은 습하면서, 평소보다 더욱 쌀쌀해진다. 조금이라도 비를 맞으면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으므로 카디건을 준비해 수시로 걸칠 수 있도록 하자. 특히, 습한 날씨 탓에 에어컨을 강하게 틀어놓는 곳이 많으므로 간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카디건은 필수이다.

◆진정한 패셔니스타가 되고 싶다면 '레인코트'

투명하고 얇은 소재의 레인코트부터 화사하고 두꺼워 튼튼한 아우터 같은 레인코트를 취향별로 선택해보자. 레인코트는 아무리 빗물을 맞아도 걱정이 없는 데다 옷을 빗물로부터 보호해주므로 장마철 필수 아이템이다.
 

사진제공 : 픽사 베이

◆머리는 깔끔하게 '포니테일'

장마에는 아무리 예쁘게 스타일링을 해도 머리카락이 금방 힘을 잃고 무너진다. 비 오는 날은 머리를 푸르기보다는 묶는 방법으로 스타일링하자. 단정하게 포니테일로 묶는 것부터 머리 땋기, 머리띠 활용까지, 비 오는 날 간편함과 스타일을 함께 잡을 수 있는 방법이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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