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부천만화축제
부천 국제 만화축제(BICOF, 이하 만화축제)의 랜선 팬미팅에 참여할 웹툰 작가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만화축제는 코로나 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면서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만화’를 주제로 오는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개최된다.
김풍 작가와 윤태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작가들의 생생한 이야기, 웹툰 작가 TMI 토크, 작가 라이브 드로잉 등 웹툰 작가와 팬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랜선 팬미팅 참여작 가는 △<약한 영웅> 김진석 작가 △ <짤툰/금수 친구들> 유수민 작가 △<갓 오브 하이스쿨> 박용제 작가 △<중증외상센터 : 골든아워> 홍비치라/한산이 가 작가 △<구구 까까> 혜니 작가 △<바른 연애 길잡이> 남수 작가 등 총 7명이다.
개최 전부터 만화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특별프로그램인 '최초 공개! 취향저격 작가'는 SNS 투표를 통해 1위 작가를 소환하는 랜선 팬미팅이다. 올해는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의 삼 작가이다.
랜선 팬미팅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사전 SNS 조사 코너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작가에 대한 궁금증을, ‘단행본 이벤트’를 통해 작가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직접 전달할 수 있다. ‘덕력 모의 모사’에 참여할 경우 오프라인 초청 기회의 행운을 얻을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는 작가와의 만남 이외에도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코로나 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만화축제 프로그램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고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만화축제는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열리며 오후 12시, 오후 2시, 오후 6시에 만화축제 홈페이지를 비롯해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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