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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 가기 힘들다면? … 직장인도 하는 '자투리 운동 종류'

송고시간 2021.02.25 10:08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바쁜 직장인들은 매번 시간을 쪼개 체육관에 갈 시간을 내기 힘들다. 재택근무도 마찬가지이다. 업무, 가사노동이 함께 섞여 일하는 시간은 오히려 길어지고 몸은 지치기만 한다. 그러나, 갑자기 불어난 군살떄문이라도 운동은 해야 한다. 현대인들을 위한 체력 단련 방법을 소개한다.

걷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며, 효과도 보장된 운동이다. 평소보다 몇 걸음만 더 걸어도 신진대사가 활성화되고 고혈압이나 2형 당뇨병 같은 만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하는 것도 좋고, 집과 3 정거장 정도 떨어진 정류장까지 걸어가 버스를 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계단 오르기는 아침저녁으로 가볍게 할수있는 운동이다. 어떤 장비도 필요하지 않으며, 땀을 뻘뻘 흘리지 않아도 된다. 저강도 혹은 중강도로만 계단을 올라도 혈액 흐름이 개선되고,  심장과 두뇌 건강이 좋아진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어딜가든 몸을 편하게 해주는 엘레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해보자. 

스쿼트는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맨몸 근력운동이다. 알람을 설정해 놓고 2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 스쿼트 10개를 하는 습관을 가져보자. 힘들이지 않고 근력을 키울 수 있다. 

스쿼트를 통해 단련되는 근육은 화장실에서 앉았다 일어설 때 사용하는 바로 그 근육이다. 

스쿼트를 꾸준히 하면 밀도가 높아지고, 심혈관계 건강도 개선된다. 의자를 이용해 스쿼트 자세를 취할 수도 있으며 점심시간에는 책상을 짚고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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