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ster 2024.05.05 (Sun) KOREA Edition
전체메뉴보기

LIFE

“같은 말도 다르게 기록된다”…’메모’의 노하우

송고시간 2021.02.26 11:24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는 언제나 갑작스럽게 떠오른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메모다. 순간의 떠오르는 느낌과 발상을 위해 메모는 언제 어디서나 필수다.
 
최근엔 노트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이용해 메모를 하는 사람들도 늘었다. 어떤 방식으로든 메모를 하면 생각의 구체화, 현실화가 가능하다.
 
먼저, 메모를 할 때에는 중요 사항을 가장 눈에 들어오게 하는 것이 좋다. 시간이 지난 후에 메모를 봐도 다시 알아볼 수 있게 메모를 하자. 중요한 단어의 경우 굵고 크게, 또는 밑줄이나 별표, 동그라미 표시 등을 이용해 다른 내용과는 차별화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메모에도 순서를 정해 리스트를 따로 작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선 순위로 내가 해야 할 일을 적고 따로 기억해 두어야 할 일, 처리할 일 등으로 나누어 세분화하면 좋다. 후에 성취하거나 마무리 지은 일은 하나씩 리스트를 지워가며 확인하자.
 
본인만의 암호를 따로 만들어 활용하면 메모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회의나 미팅, 전화, 주요사항이나 반드시 해야 할 일 등을 따로 기호나 문자화 시켜 함축해 보자. 메모의 핵심은 요약이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업무용 메모의 경우 상대방이 전한 말의 핵심을 되도록 빠짐없이 쓰는 것이 좋으며, 순간 떠오른 아이디어를 함께 기록하자. 메모는 나중에 확인할 수 있도록 큼지막한 글씨로 적어 주며 상단에는 날짜와 시간 등을 넣으면 좋다. 
 
일상에서 메모가 필요할 때는 기억해야 할 고유명사나 숫자를 빠뜨리지 말자. 또 메모를 통해 전할 이야기가 있다면 중요 순서대로 내용을 짧게 정리한 후 핵심 문장만을 전하는 습관을 들이자. 
 
스마트폰을 활용한다면 사진과 음성 메모를 십분 활용할 수 있다. 음성 녹음 후에는 다시 내역을 들어본 뒤 제목을 넣어 정리해 주는 것이 좋으며 문서화해 다시 저장해 두자.
 
메모는 언제 어느 때나 일상화해야 한다. 산책이나 운동을 할 때도 반드시 메모장, 스마트폰을 지니고 다니며 기록하는 습관을 지니는 것이 좋다. 특히 특별한 일이 없더라도 자꾸 메모하는 습관을 지니면 해야 할 일의 우선 순위를 알 수 있음은 물론 누락된 일을 체크할 수 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플레이플러스 댓글 토크0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0/20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9981

Follow 플레이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