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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앉아있는 사무직 직장인, 튜브 뱃살 어떻게 없앨까?

송고시간 2021.02.26 00:25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평균 하루 6시간 이상을 앉아있는 사무직 직장인들은 복부비만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활동량이 적은 탓에 앉아있기만 해도 복부로 살이 몰리기 때문이다.

뱃살은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매우 해롭다. 뱃살의 원인인 내장 지방은 심장 질환이나 고혈압, 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자궁 건강에도 최악이다.

튜브같이 생긴 뱃살을 제거하며, 외모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자존감도 높아진다. 지긋지긋한 뱃살 고민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소개한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신체활동을 늘려야 한다. 적어도 매주 2~3시간 정도는 운동을 해야 뱃살 관리에 도움이 되며, 일상에서도 최대한 자주 몸을 움직여야 한다.

실제 전문가들은 뱃살 제거, 체중감량이 목표라면 한 주에 6시간 정도 유산소 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가장 좋은 것은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등의 적당한 유산소 운동이다.

복부비만에서 탈출하고자 한다면, 근력운동도 필수다. 다리, 가슴, 등, 엉덩이와 어깨 등의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운동이 필요하다.

단,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윗몸일으키기나 플랭크만 해서는 절대 살이 빠지 않는다. 몸 전체의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을 해야 더 많은 칼로리를 연소해 뱃살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벤치 프레스, 런지, 스쾃, 팔 굽혀 펴기 등의 전신 근력운동을 추천한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복부비만에서 탈출하는 것은 '식단관리'와의 싸움이다. 안전한 다이어트를 위해 하루에 500~1000칼로리를 줄여 먹어야 한다.

피해야 할 음식은 설탕이나 소금, 트랜스 및 포화 지방이 많은 음식, 쿠키, 칩, 패스트푸드 등 가공식품이다. 최대한 통곡물, 채소, 과일, 유제품, 단백질 식품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말 그대로 '클린푸드'를 실천해보자.

스트레스가 심하면, 살이 빠지지 않는다. 실제로 뱃살을 빼는 데는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복부 호흡으로 가끔 깊은숨을 쉬는 것도 일상생활 스트레스를 없애는 방법이다. 이외에도 요가, 명상과 같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동작을 자주 한다면 체형교정도 되고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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