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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여행객이 뽑은 국내 여행지 1위 '단양' … 목포 ·울산·완도 뒤이어

송고시간 2020.10.30 19:59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기차 여행객들이 올해 최고의 국내 여행지로 '단양'을 꼽았다.
 
SRT 매거진은 11월호에 2020년 최고의 여행지를 기리는 ‘2020 SRT 어워드’를 발표했다.
 
코로나 19로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최종 선정된 10개 도시는 △단양 △목포 △울산 △완도 △장흥 △대전 △강진 △신안 △공주 △제천이다.
 
1위는 바로 단양이었다. 단양은 국가대표 레저도시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곳으로 경비행기부터 패러글라이딩, 래프팅까지 가능하다. 또, 남한강 절벽에 설치된 잔도를 걸으며 스릴 넘치는 트레킹도 할 수 있어 액티비티, 언택트,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도시라는 평을 얻고 있다.
 
목포는 드라마 ‘호텔 델 루나’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맛의 도시답게 목포 9 미를 찾아 떠나는 미식 여행이 가능하며, 해상 케이블카도 즐길 수 있다.
 
3위는 영남알프스 억새가 장관인 울산이 선정됐다. 울산은 대한민국 대표 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과 전국 최대의 외고산 옹기마을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가을을 맞아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억새 핫플레이스이기도 하다.
 
4위는 265개 섬이 군도를 이루는 완도이다. 완도는 우리나라 해양 치유 산업을 이끄는 선두주자라는 평을 얻고 있다. 내달 21일까지 해양 치유와 관련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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