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블렌트
20~30대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이트 워크 42K’를 이제 부산에서 만날 수 있다.
문화 콘텐츠 기업 블렌트는 내달 15일부터 16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2020 부산 나이트 워크 42K’를 진행한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나이트 워크 42K'는 한강변을 따라 15~42㎞의 코스에서 밤새 진행되는 워킹 레이스이다. 그간 워킹 레이스는 서울 한강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이례적으로 ‘제2의 도시’ 부산에 상륙했다.
참가자들은 15~16일 이틀간 부산 삼락 생태공원과 낙동강 일대 ▲19㎞ ▲26㎞ ▲42㎞를 제한시간 안에 완보하는 짜릿한 워킹 레이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19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언택트족'도 안심하고 참가할 수 있다.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을 피해 자연과 어울려 즐기는 힐링스포츠이기 때문이다.
참가자들은 15~16일 이틀간 부산 삼락 생태공원과 낙동강 일대 ▲19㎞ ▲26㎞ ▲42㎞를 제한시간 안에 완보하는 짜릿한 워킹 레이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19~42㎞에 이르는 긴 거리를 걸으며 걷기의 매력을 느끼고, 성취감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블렌트 관계자는 “’ 언택트 대회'로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행사장 도착 전 온라인 문진표를 작성해 현장 접촉이 최소화되며, 방역 게이트를 두어 신체 살균 및 발열 체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스 안에서는 QR코드를 이용한 인증 방식으로 안전 요원과의 거리를 둘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42㎞(42K) 코스는 20시, 26㎞(26K) 코스는 22시, 19㎞(19K) 코스는 18시에 출발하며 제한 시간은 각각 11시간과 6시간 30분, 5시간이다. 나이, 선수 경력과 관계없이 신체 건강한 남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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