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에 역대급 긴 장마로 인한 습한 날씨, 폭염까지 더해져 여성들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은 무너지는 메이크업, 판다눈, 지저분하게 번져있는 아이라이너이다.
 
집에서는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말끔하게 메이크업을 했으나, 지옥의 출근길을 견디고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번져있는 아이라이너. 이런 때일수록 무너짐 없이 말끔한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불쾌지수가 올라갈수록 멍든 듯 번져있는 눈매는 보기 힘들 정도이다. 덥고 습한 날씨일수록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사용은 필수이며, 오랜 시간 지속할 수 있는 아이 메이크업은 전체적인 이미지를 말끔하게 만들어 준다. 여름철 더위에도 끄떡없는 지속력의 신! 아이라이너는 어떤 것이 있을까.
   
지성피부라 유분이 많고, 아이라이너가 지저분하게 지워진다면 더페이스샵 ‘잉크프루프 마커펜 라이너’를 주목해보자.
 
풍부한 잉크 컬러가 유수분에도 번짐 없이 선명한 라인을 오래 유지시켜주며, 소프트한 팁 타입 브러시가 탑재돼 곰손도 정교한 아이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우리에게 조금 생소할 수 있는 브랜드인 디어달리아. 대표 제품으로는 '파라다이스 드림 프리시전 프로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꼽을 수 있다.
 
리퀴드 포뮬러의 잉크 탱크 시스템으로 균일하게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으며, 그리는 즉시 빠르게 픽싱 돼 온종일 고급스럽고 선명한 눈매를 연출해준다
 
특히, 평소 유분이 많아 번짐이 심했던 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제품이다. 유수분에 강한 듀얼 필름 폴리머가 눈가에 빈틈없이 촘촘한 막을 형성해 습한 날씨에 최적이다. 스펀지 팁 브러시는 메이크업에 서툰 초보자들도 섬세한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격은 다소 사악하지만, 펜슬 타입처럼 사용하기 쉬우면서과 리퀴드 라이너의 매끈함 및 강렬함을 결합한 제품이 있다. 바로 ‘디올쇼 프로 라이너’이다.
 
사선으로 디자인되어 오토 타입 아이라이너의 끝부분은 속눈썹 라인의 곡선에 밀착되어 원하는 두께의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해당 제품은 ‘겟 잇 뷰티 2020’이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부문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미니 사이즈로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크기인 더엔비피 아이라이너는 발색 10초 건조 후 밀착이 가능하고 물 속에서도 워터프루프 효과로 깔끔하고 또렷한 눈매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 밀착성 필름막으로 아이라인을 연출 시 피부에 강하게 피팅되어 번짐이나 가루 날림이 없이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으며, 미온수로도 클렌징이 가능해 자극이 적은 편이다.
 
24시간 유지력을 자랑하며, 발색이 진한 편이라 또렷한 눈매 연출을 도와준다. 대표 컬러는 어느 피부든지 사용할 수 있는 블랙 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