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경주 자전거길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여름을 맞아 떠나기 좋은 국내 자전거 여행길을 소개했다.
아고다가 꼽은 국내자전거 여행지는 신라 시대 수도였던 '경주'이다. 경주는 천년의 역사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멋진 장소중 하나이며, 도심 곳곳에 자전거 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는것이 특징이다.
또 대릉원, 첨성대 및 반월성 등 주요 명소를 쉽게 돌아볼 수 있으며 주변 먹거리도 많아 자전거 매니아들의 허기진 배를 채울수 있다.
낙동강 자전거길은 약 390km로 종주에 대략 4~5일이 걸리는 가장 긴 코스다. 부산에서 대구를 거쳐 안동에서 마무리되는 자전거길을 달리며 숨 막히게 멋진 경치를 감상해보자.
우리나라 대표 휴양지인 '제주도'도 눈여겨 볼만하다. 제주도는 화산섬의 경이로움, 폭포 및 아름다운 백사장으로 유명하다.
‘제주 환상 자전거길’을 따라 페달을 밟으며 멋진 해안선과 해변을 감상하고, 여러 마을을 지나 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한라산까지 둘러본다면 일상 스트레스까지 해소할수 있을 것이다.
제주도는 자전거 전용 도로, 주요 지하철역에서의 편리한 자전거 대여, 빼어난 자연경관과 볼거리 등으로 인해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이기도 하다.
자전거 마니아라면 자전거길 여행 인증 수첩을 구매해 자전거길에 있는 지정된 인증 부스에서 도장을 찍어 종주 기록을 남기는것도 좋은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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