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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

역대급 라인업으로 돌아온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0’

송고시간 2020.02.25 10:22


힙합플레이야페스티벌 2020 1차 라인업. (이미지 : 주식회사 엠피엠)

역대급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이 돌아왔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은 힙합플레이야와 페스티벌 전문 기획사인 엠피엠지가 함께 선보이는 무대로 올해는 4월 25일 26일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첫날인 25일에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중인 박재범(Jay Park) 과, 작년 전역 후 첫 무대를 힙플페 2019에 선보이며 화려하게 힙합 씬에 복귀한 빈지노(Beenzino), 단독 공연 매진으로 흥행의 보증수표가 된 창모(Changmo), 그리고 확실한 개성을 보여주는 식케이(Sik-K), 최근 단독 공연을 매진시킨 피에이치원 (pH-1), 더불어 IMJMWDP 사단의 기리보이(Giriboy), 키드 밀리(Kid Milli), 그리고 혜성처럼 등장한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의 출연이 확정됐다.
 
이밖에도 플렉스라는 단어를 대중들에게 알린 염따(Yumdda)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 다모임(Damoim)의 페스티벌 출연도 빼놓을 수 없다.
 
4월 26일 출연진은 더 대중성 있고 감성적인 무대로 꾸며진다. ‘아무 노래 챌린지’로 다시 한번 급부상한 지코(Zico), 수준급의 퀄리티로 만들어낸 공연 장인 크러쉬(Crush), 트렌디하면서도 고유의 깊은 색을 가진 유일무이한 아티스트 디피알 라이브(DPR LIVE), 자신의 신념을 강렬하고 타이트한 랩으로 표현하는 비와이(BeWhy) 등 수준급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관계자는 “지난해 힙합 페스티벌 사상 최초의 매진을 기록한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는 올해 1차 라인업으로도 충분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마니아들은 물론 대중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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