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BGF 리테일)
안면 인증 시스템 결제가 진행되는 미래형 편의점이 오픈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테크 프렌들리 CU1호점, CU삼성 바이오에피스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BGF리테일이 선보인 테크 프렌들리 1호점은 기존 스마트 편의점의 한계를 극복, 점포의 입장부터 결제까지 논스톱으로 진행되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는 BGF리테일이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POS 시스템을 사용한 것으로 결제 수단과 멤버십 서비스. 제휴 할인 적용 여부, 월별 행사 품목 등이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점포 내에는 상품을 이동 추적하는 비전캠과 매장 전경을 촬영하는 360캠, 이상 행동을 감지하는 에스원의 보안캠을 비롯한 약 30대의 AI카메라가 설치되었다.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은 “테크 프렌들리 CU는 먼 미래가 아닌 언제든 상용화가 가능한 첨단 기술의 정수”라며 “전국 1만5000여 가맹점에 고도화된 운영시스템을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새로운 디지털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크 프렌들리점의 결제는 고객이 점포 게이트를 통과하는 즉시 사전에 등록한 CU 셀프 결제 앱(App) CU 바이셀프에서 자동으로 이루어지며, 영수증도 CU바이셀프로 전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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