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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침실에 소형 가습기만 놓아도" …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수분 공급하는 법

송고시간 2021.01.28 23:44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지속되는 한파, 낮은 습도, 뜨거운 열기구 등은 피부 건조를 유발한다. 겨울철에는 건성, 지성 구분 없이 모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피부 보습, 수분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사소한 생활 습만 바꾼다면, 영하의 날씨에도 매끄럽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첫 번째 방법은 화장실에 보습로션을 두고 사용하는 것이다. 세안 후에는 피부의 천연 오일도 함께 씻겨 나갈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건으로 얼굴의 물기를 제거한 후, 바로 로션이나 수분 오일 등을 발라야 한다. 외출 시 휴대용 제품을 갖고 다니면서 수시로 피부 보습에 신경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이다. 겨울철 자외선은 피부건강을 악화시키고, 수분을 없애기 때문이다. 겨울에는 오일프리 제품보다는 수분감 있는 모이스처라이저 제형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야 한다.
 
침대 옆에는 소형 가습기를 두자. 공기 중에 수분을 보충하면, 피부 건조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실내 습도는 피부의 수분을 뺏어가므로 적정량의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가습기를 사용하자.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건성피부는 일반 보습크림을 사용해도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이때는 아버터 코코아버터 바셀린 등 피부에 수분을 가두는 크림을 추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영하의 날씨에는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다. 그러나, 피부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다. 목욕 후에는 부드러운 수건으로 가볍게 두드리듯 몸을 말리고 바디크림을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겨울에는 피부 각질 제거 횟수를 줄여야 한다. 과도한 각질 제거는 오히려 피부 손상과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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