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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습관만 바꿔도 달라진다”…’10년’ 젊어지는 생활 습관

송고시간 2021.01.29 11:17

생활습관을 어떻게 유지하느냐에 따라 먼 미래가 달라진다. 고령화 시대가 가속화되는 이때,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키워드는 바로 ‘건강’이다. 젊었을 때 어떤 습관을 유지하느냐에 따라 10년을 젊게 살수도, 늙게 살수도 있다.
 
일상생활 속 소소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건강을 유지시켜 보자. 
 
먼저, 잘 걷는 습관이다.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며 에너지 소비를 줄여보자. 밖에 나가 따스한 햇살을 보며 걷기만 해도 우울감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부족한 비타민 D를 충족할 수 있다. 특히 앉아 있을 때 자리에서 일어나 틈틈히 제자리 걷기만 해도 몸의 혈액 순환이 원활해진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식습관 관리도 중요하다. 짠 음식과 고칼로리의 음식을 피하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적절히 섞여 있는 균형잡힌 식사를 하자. 과식과 폭식도 금물이다. 또 당분 함유량이 높은 음식을 먹게 되면 혈당 지수가 높아지며 체내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면 비만이 되기 쉬움을 명심하자. 
 
피부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는 무조건 발라주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야외에서만 바르는 것이 아닌 사계절 내내 발라야 한다. 샤워와 목욕 세안 후에는 로션이나 수분크림 등 보습 제품을 충분히 사용해 주는 것이 좋으며 겨울철에는 특히 더 신경써 주자.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노화가 촉진되고 암과 당뇨병, 심장병 등 각종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크다. 숙면을 취하면 몸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회복되며 성장호르몬이 활성화되는데 이 요소가 활성화되면 피부 건강을 지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뇌를 꾸준히 자극해  일상 기억력도 높여보자. 영어 단어를 외우거나 스도쿠, 왼손으로 글씨 쓰기 등 뇌 운동에 좋은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치매 예방에 좋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어떤 생활 습관을 가지고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10년, 20년을 젊게 생활할 수 있다. 또 몸에 좋은 것을 하려는 것 보다 몸에 좋지 않은 것을 피해 주는 것만으로도 노화를 늦출 수 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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