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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로만 단백질 섭취한다? … 비건도 마음껏 먹는 '단백질 채소'

송고시간 2021.01.25 07:23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은 근육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포만감을 높인다. 흔히 단백질 섭취를 이야기하면 닭가슴살이나 소고기 등의 육류를 떠올리고는 한다. 

하지만, 채식주의자는 육류를 먹기 쉽지 않은것이 현실이다. 이때 생각해볼수 있는것이 단백질이 풍부한 식물성 재료이다. 특히 채소는 칼로리가 낮아 마음껏 먹어도 좋다.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는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대표 채소이다. 브로콜리는 100g 당 대략 3g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콜리플라워 100g에는 2.2g의 단백질이 함유됐다.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초장과 함께 찍어 먹기 좋은 영양만점 반찬이다.

비타민의 보고라 불리는 청경채 역시 뻬놓을수 없다. 청경채는 항산화 물질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건강 식재료의 목록에서 빠지지 않는다. 100g 당 단백질 함유량은 1.5g 정도이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단백질과 함께 필수로 섭취해야 하는것이 있다. 바로 탄수화물이다. 감자는 탄수화물로 유명하지만 의외로 단백질 함유량도 높다. 

감자 하나에는 단백질이 4g 함유됐다. 감자는 다른 채소와 함께 볶아서 먹어도 좋고, 삶아서 섭취하기에도 좋다. 다만 튀김 감자나 마요네스를 넣은 감자 샐러드 등은 칼로리를 지나치게 늘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최근 연예인들의 슈퍼푸드라 불리는 치아시드는 오메가3를 비롯해 섬유질 및 칼슘 등 몸에 좋은 성분들이 가득 들어 있다. 또, 칼로리는 적으면서 단백질 함유량은 16g 정도로 매우 높은 편이다. 채식주의자라면 치아씨드와 스무디 등을 함께 곁들여 먹어도 좋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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