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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

임실치즈테마파크, 어린이들을 위한 꿈과 낭만의 ‘산타축제’ 진행

송고시간 2019.12.18 22:28


지난해 열린 임실 산타 축제 (이미지 : 임실군)
 

임실군이 2019 임실 산타 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5일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산타야 놀자'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축제의 주요 무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의 치즈 캐슬의 환상적인 겨울 분위기 연출을 통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끈다는 계획이다.
 
시계탑광장에 산타 썰매장과 에어바운스 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산타에게 본인의 착한 일을 고백하고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산타와 함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화려한 포인세티아 계단 주변에는 눈사람 가족 자전거와 아름다운 대형 트리가 마련된다.
 
크리스마스이브 오후에는 개그맨 김용식이 산타로 변신해 깜짝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방문객들이 춥지 않게 치즈와 피자, 향토음식 등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대형텐트 안에 향토음식관도 꾸려진다.

아울러 편의를 위해  전주종합경기장 앞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한옥마을(르윈호텔 앞)을 거쳐 임실치즈테마파크까지 무료 셔틀버스로 운행된다.
 
심민 군수는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임실 산타 축제를 가족, 이웃, 연인들과 함께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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