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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고단백 아침식사 … 아침 필수 영양소 '단백질' 섭취하는 법

송고시간 2020.12.29 03:28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아침식사이다. 균형 잡힌 아침식사를 챙겨 먹어야 하루를 제대로 보낼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기 바빠 일상생활에 쫓겨 아침식사를 대충 할 경우, 오후 시간대에 무기력감이 심해지고 저녁에 폭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침식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백질'이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하루 50g 정도 단백질 섭취를 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침에는 백미, 빵 등의 탄수화물보다는 소화력이 높은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복감을 달래고 하루를 기운차고 상쾌하게 보낼 수 있는 단백질 아침식단을 소개한다.

요구르트에 귀리를 첨가해보자. 그릭 요구르트 4분의 1컵에는 5.5g 정도의 단백질이 있다. 여기에 블루베리 바나나 등을 넣고 귀리 죽을 곁들이면 든든하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다.

과일 스무디 역시 당을 충천하고 비타민을 보충하는데 효과적이다. 과일을 과도하게 넣으면 혈당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과일 양을 줄이고 최대한 녹색 잎채소를 섞어주자. 견과류, 치아씨 등 을 추가해도 좋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여유가 된다면 아보카도와 오믈렛을 함께 먹자. 아보카도는 필수 지방을 함유하고 있는 슈퍼푸드이다. 달걀 2개에 양파 버섯 토마토 등 다진 채소를 넣어 오믈렛을 만든 뒤 그 위에 아보카도를 올려서 먹는다. 평소 치즈를 좋아한다면 치즈 토핑을 가볍게 올려도 좋다.

달달한 하루를 시작하고 싶다면 코코아 스무디는 어떨까. 건강을 생각한다면 무가당 코코아 파우더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아가베 시럽 등을 뿌리면 달달한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체중을 조절하고 있다면, 과일과 리코타 치즈를 함께 곁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리코타 치즈는 칼로리는 낮으면서 많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여기에 바나나, 딸기 등의 과일을 추가해서 먹으면 건강한 지방과 탄수화물 등이 포함된 균형 잡힌 식사가 될 수 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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