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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올 추위 걱정 끝”…다양한 ‘발열’ 아이템

송고시간 2021.01.06 11:07

체감온도 영하 20도를 웃도는 한파가 다음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도 전북 내륙지역은 한파주의보가 확대 발효된 상태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 체감온도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면역력저하와 각종 한랭 질환이 오기 십상이다. 이에 내복부터 난방텐트까지 각종 발열 아이템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발열내의 (이미지 : 폴햄)

먼저, ‘발열내의’다. 내복이 고연령층만 입는다는 편견은 이제 그만. 에이션패션이 전개하는 캐주얼 폴햄(POLHAM)에서는 ‘발열 내의’를 선보였다. 너도밤나무를 원료로 만든 천연소재 ‘모달’로 피부에 부드럽고 촉촉함을 더해 정전기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발열조끼 (이미지 : K2 Safety)

K2 Safety에서는 지난해 하이브리드 ‘발열조끼’를 선보였다. 발열조끼는 말그대로 조끼 안에 발열 패드가 내장되어 있는 형태다. K2 Safety 발열조끼는 스마트폰 앱으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일반 패딩 조끼로도 장착이 가능하다.

발열매트 (이미지 : 닥터서플라이)

바닥부터 따뜻한 ‘발열매트’를 사용해 보는 방법도 좋다. 의료기기 전문 닥터서플라이는 순수 탄소 섬유를 소재로한 탄소 발열매트를 선보였다. 닥터서플라이에 따르면 이는 가정 내에서 난방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박이나 캠핑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난방텐트 (이미지 : 롯데온)

지난해 롯데온에서는 ‘난방비 절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난방텐트’와 ‘온수매트’등을 특가로 제공했다. 특히 난방텐트는 체감온도는 높이고 난방비를 낮출 수 있는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다. 요즘은 원터치 형식의 텐트가 많이 출시되어 펼쳐 놓기만 하면 5초 안에 텐트가 완성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색상도 천차만별이다.

이밖에도 실내에 있을 때는 창문에 ‘에어캡’을 부착해 외풍을 차단하며 단열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 있으며, 에어캡과 함께 문풍지를 붙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에는 창문에 뿌리면 스프레이 막이 형성되어 열 손실을 막는 ‘단열 스프레이’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제 다양한 난방 아이템으로 에너지도 절약하고 난방비도 아껴보자. 특히 실내에서 활동할 때는 두꺼운 옷 한 장을 입는 것보다 얇은 옷을 껴입으면 그만큼 여러 겹의 공기층이 형성 되기에 옷과 옷 사이의 보온층이 형성되어 체감 온도를 높일 수 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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