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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집콕으로 혼술족 늘어나 … 숙취 달래는 최고의 식품

송고시간 2021.01.05 07:58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코로나 19로 집콕족이 늘면서, 혼술로 스트레스를 풀게 되는 시기이다. 외식, 모임이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금주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홈술을 하다 보면 모임에서 마시는 것보다 술을 더 먹게 된다.

숙취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누군가는 해장국을 먹기도 하고, 누군가는 초콜릿 우유를 먹으며 속을 달랜다.

숙취를 없애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시간'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여기에 숙취를 풀어주는 몇 가지 음식을 더 섭취한다면 그 과정이 보다 수월하도록 도울 수 있다.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과일은 '망고'이다. 망고는 혈장의 알코올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며, 과육은 물론 껍질도 같은 효과가 있다.

생각 역시 알코올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생각에 함유된 풍부한 항산화 성분은 울렁거리는 속을 달래주데, 큰 역할을 한다. 생강차에 꿀을 넣어서 먹는다면 자연스럽게 숙취가 날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빨리 술을 깨려면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과일을 먹어야 한다. 바나나는 단백질과 각종 섬유질이 풍부한 대표적인 과일이다. 특히, 바나나에는 칼륨이 풍부해서 알코올로 인한 피로와 메스꺼움을 극복하도록 돕는다.

면역력을 키우고 기억력을 개선하는 홍삼은 숙취를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다. 실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홍삼을 먹은 이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혈중 알코올 농도가 낮았고, 숙취 증상도 쉽게 가라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역시 숙취로 인한 탈수 증상을 예방하는 좋은 수단이다. 숙취를 없애고 싶다면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또, 혼술 시 술을 마시는 만큼 물도 함께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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