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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하루 8시간 이상 근무하는 직장인들은 퇴근 후 몸을 움직이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핀란드인들은 다르다. 대체적으로 운동이 일상이며 ‘운동으로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사람은 행복하다’는 생각이 깊게 자리하고 있다. 핀란드인처럼 운동을 습관화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첫 번째로 해야 할 것은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는 것이다. 활동적인 움직임을 즐긴다면 달리기, 테니스, 축구 등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평소 거북목 증후군이나 만성통증을 달고 산다면 스트레칭, 요가 등을 시도해볼 수 있다. 운동은 억지로 하기보다는 즐길 수 있는 것 위주로 다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는 집에서 가까운 곳에 운동을 등록하는 것이다. 집과 거리가 먼 체육시설을 방문한다고 생각해보자. 아마 퇴근 후에 집을 가면서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다. 도보 15분 이내에 헬스장, 체육시설을 등록해야 한다.
단, 가장 좋은 것은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집 안에서는 덤벨, 짐볼, 폼롤러 등 간단한 운동기구를 이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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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 운동하면 시너지가 몇 배는 높아진다. 장시간 누군가와 함께 운동하기로 약속하면 운동을 미루는 일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면서 대화할 상대가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코로나 19로 친구와 직접 만나기 힘들다면 영상통화를 켠 채 집에서 스마트폰을 세워두고 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운동을 해보자. 운동하는 시간이 더욱 즐거워질 것이다. 음악의 리듬과 박자에 맞춰 몸을 움직이면 지루함이 줄어들며, 자연스럽게 운동의 효율을 올리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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