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으로 인해 연말 선물 트렌드 역시 크게 변화하고 있다. 비대면 시대를 맞아 올해는 건강과 위생에 관련된 실용적인 선물들이 대세로 떠오른 것이다.
온라인 편집샵 W컨셉 관계자에 따르면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가 요구되면서 올 한해 퍼스널 케어 제품군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마스크와 세니타이저 등이 대세”라고 전했다.
어느 때 보다 차분해진 연말 분위기지만 소중한 사람에게 만큼은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센스 있는 선물을 한데 모아 보았다.
에디션 비 ‘에어리 쿠션 마스크’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 OK, 에디션 비 ‘에어리 쿠션 마스크’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진 요즘, 짧은 외출에도 마스크는 선택 아닌 필수가 됐다.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차정원 마스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에디션 비(edition.B)의 베스트셀러 ‘에어리 쿠션 마스크’는 오랜 시간 피부 자극 없는 마스크로 알려졌다.
쿠션 퍼프에 사용되는 특수 원단 ‘하이드로 에어 셀(Hydro Air Cell)’로 제작되어 현재는 추운 겨울 시즌을 맞아 1.5배 더 도톰해진 원단으로 바람까지 차단한다.
베럴즈앤(Betters&) ‘세이프 모먼트 인 포켓 세니타이저’
♦어디서든 강력 살균, 베럴즈앤 ‘세이프 모먼트 인 포켓 세니타이저’
손이 자주 닿는 사물에도 가볍게 뿌릴 수 있는 스프레이 형태의 포켓형 소독제 베럴즈앤 ‘세이프 모먼트 인 포켓 세니타이저’는 에탄올 62% 함량의 제품이다.
총 6가지 유해세균에 대한 살균 효과를 검증받은 식약처 인증 살균 소독제인 제품은 뛰어난 살균 효과는 기본, 높은 휴대성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베럴즈앤 ‘세이프 모먼트 인 포켓 세니타이저’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베스트 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선물 아이템으로 큰 사랑을 받아 출시 이후 단시간에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향은 강한 알코올향이 아닌 포근한 코튼향, 상큼한 시트러스, 청량한 민트 등 총 3가지 향으로 출시됐다.
허스텔러 ‘리틀 드롭스 카밍 데이즈’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킬 앰플 허스텔러 ‘리틀 드롭스 카밍 데이즈’
마스크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효과적으로 진정시켜 주는 제품 역시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그중 건 뷰티 브랜드 허스텔러(hersteller)의 ‘리틀 드롭스 카밍 데이즈’는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칼렌듈라꽃수’를 74.71% 고함량 함유된 제품이다.
칼렌듈라꽃수는 고대 그리스 시대 이전부터 인도와 아랍권에서 민간 약초로 사용될 만큼 피부 자극 개선 효과가 탁월해 진정 특화 성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코로나 예방 키트, 핸드워시, 알코올스왑, 홍삼이나 녹용 등 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달라진 연말 분위기로 인해 선물의 주요 키워드 역시 ‘건강’에 집중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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