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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겨울만 되면 푸석푸석" … 윤기 있고 풍성한 머릿결 만드는 법

송고시간 2020.12.16 22:51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머릿결도 피부처럼 관리해야 한다. 머릿결이 늘 부스스하면 상대방에게 깔끔하지 못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으며 파마, 염색, 커트 등을 할 때 헤어 스타일링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머릿결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면서 두피 수분이 빠지고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머릿결이 더욱 거칠어지기 때문이다. 윤기 나고 찰랑찰랑한 머릿결을 만드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찰랑이는 머릿결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방법은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머리카락의 주성분은 단백질의 일종인 케라틴이기 때문이다.
 
단백질이 부족할수록 머릿결이 쉽게 건조해지고, 끝이 갈라지기 쉽다.
 
탐스러운 머릿결을 원한다면 생선과 닭고기, 달걀, 우유, 치즈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고기를 먹는 것에 거부감을 느낀다면 두부나 견과류로 대체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한다. 탈모의 주요 원인이 바로 스트레스이기 때문이다. 규칙적인 수면습관, 가벼운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한다. 두피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은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이다.
 
두피가 건조할수록 비듬이 생겨나기 쉽다. 이때는 아연 피리 티온이나 살리실산이 들어 있는 샴푸를 쓰는 편이 좋다. 바닷소금을 샴푸에 섞어서 두피를 마사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제대로 빗질하는 것도 중요하다. 끝이 둥글게 마감된 브러시로 머리 끝부분부터 빗은 뒤 그다음 정수리로 올라가 부드럽게 빗어 내려야 머리카락이 잘 엉키지 않는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마지막으로 잊어서 안될 것이 있다. 바로 헤어드라이어를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이다. 드라이어나 각종 스타일링 기구들은 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모발이 푸석해지기 쉽다. 이 때문에 가급적이면 헤어드라이어를 쓰지 않는 편이 좋다.
 
아침 출근시간, 급하게 머리카락을 말려야 한다면 먼저 모발 보호 스프레이 등을 바른 뒤 드라이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는 것보다는 차가운 바람에서 미지근한 바람, 뜨거운 바람 순으로 온도를 올리는 것이 현명하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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