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ster 2024.05.12 (Sun) KOREA Edition
전체메뉴보기

LIFE

우울한 기분 떨칠 수 있는 음식 5가지

송고시간 2020.12.04 09:02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날씨는 춥고, 일조량은 적어지면서 우울해 지기 쉬운 계절인 겨울이 다가왔다. 추운 날씨도 우울한데, 코로나 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연말 분위기도 제대로 나지 않아 기분은 점점 쳐지기만 한다. 이런 때일수록 우울한 분위기를 탈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섭취할수록 몸에 활력을 일으켜 기분을 북돋우는 식품을 소개한다.
 
1. 상큼한 감귤류.
 
비타민C와 엽산의 왕이라 불리는 귤, 오렌지, 자몽 등 감귤류 과일을 자주 먹자. 실제로 비타민C가 부족한 사람일수록 피로감과 우울증을 경험할 수 있다. 식후 1~2개의 감귤류 과일을 먹는 것만으로도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2. 칼슘 성분이 풍부한 녹색 잎채소.
 
녹색 잎채소 종류는 시금치, 케일 등을 꼽을 수 있다. 녹색 잎채소는 샐러드 형태로 만들어 먹거나 올리브유에 살짝 데쳐 먹어보자.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녹색 잎채소는 칼륨과 마그네슘, 칼슘 성분이 풍부해 수면사이클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주고, 피로했던 근육을 회복시 크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스트레스 호르몬을 정상수치로 만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3. 섬유소가 풍부한 콩
 
엽산이 결핍될수록 우울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다. 실제 항우울제를 먹는다 할지라도, 엽산이 결핍됐다면 효과를 반감 킬 수 있다. 겨울에는 채소와 함께 엽산과 섬유소가 풍부한 검은콩을 먹는 것이 건강을 위해 좋은 선택이다.
 
4. 영양만점 반찬 버섯
 
버섯에는 기분을 개선시켜주는 비타민B 계열의 니아신과 리보플래빈이 풍부하다. 겨울철에는 일조량이 적어지면서 햇빛에 덜 노출되고 자연스럽게 비타민 D 수치가 떨어지게 되는데, 버섯은 비타민D 수치를 높이는 중요한 식품이다. 버섯과 채소 등을 볶아 반찬으로 먹어도 좋다.
 
5. 건강한 지방 호두.
 
호두는 건강한 지방이라 불리는 오메가 3이 함유됐다. 오메가 3은 기분전환에 기여할 수 있는 성분이며, 수면에도 도움을 준다. 평소에 불면증이 심하다면 호두를 꾸준히 먹어주는 것이 좋다. 아침에 바나나와 호두, 우유를 믹서기에 갈아 꾸준히 마시면 변비도 해결할 수 있고 우울한 기분을 떨치는데 도움이 된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코로나 19 일일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서며, 각종 모임과 회식이 취소되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우울한 기분인 상태로 생활하기보다는 규칙적인 운동, 음식 등을 꾸준히 섭취하며 컨디션을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플레이플러스 댓글 토크0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0/20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9061

Follow 플레이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