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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예약할수록 이득" …KTX, 특별 여행 주간 승차권 반값

송고시간 2020.06.30 09:14


사진제공 : KTX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의 마음을 달랠 KTX 할인 특가가 눈길을 모은다. 

코레일이 7월 1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특별 여행 주간(7.1~7.19)’ 동안 KTX를 최대 50%까지 할인한다고 30일 밝혔다.

‘인터넷 특가’는 출발 2일 전까지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할인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작년에는 400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모은 바 있다.

과거에는 승차율에 따라 10%~30%까지 할인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할인율을 최대 50%까지 높였다. 1일부터 19일까지 툭 별 여행 주간 동안 운행하는 열차 중 일부 열차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예약을 서두를수록 더욱 높은 할인율이 적용되므로 여행 일정이 정해지면 서둘러 예매하는 것이 좋다. 기준운임이 5만 9800원인 서울-부산까지를 인터넷 특가로 구입하면 2만 9900원에 가능하다. 용산-광주 송정도 기준운임 4만 6800원을 2만 34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코레일 관계자는 "승차권은 빨리 예매할수록 할인 혜택이 더욱 높아진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국여행을 즐길수 있어 휴가를 준비하는 이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 멤버십 회원 누구나 구매할 수 있고, 한국철도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판매한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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