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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대학로예술극장서 5월 공연

송고시간 2020.03.16 10:38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 포스터 (이미지 : 극단 수)
 
극단 수의 연극이자 제41회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작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가 5월 23일부터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서 막이 오른다.

충청도 어느 시골 변두리에 있는 폐관을 앞둔 영화관 '레인보우 시네마'. 영화관의 폐관을 계기로 주인 조한수와 초대 주인 조병식, 한수의 아들 조원우 3대가 모여 오랜만에 이야기를 나눈다. 서로 티격태격하며 영화관을 둘러싼 각자의 추억과 사연을 펼치는 가운데 조한수의 죽은 아들 조원식이 언급된다. 진심을 처음 이야기하게 되는 그 날, 영화관은 마지막 상영을 맞이한다.

작품은 교내 따돌림, 부양 문제 등 사회 문제들을 잔잔한 감동과 유머를 가미하여 담담하게 풀어낸다. 영화 '야끼니꾸 드래곤'을 연출했던 정의신 작가와 국립극단 근대극 '가족', 연극 '사랑별곡', '황색여관' 등을 연출한 구태환 연출이 호흡을 맞췄다. 

연극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5월 23일부터 30일까지 공연된 후 다시 6월 3일부터 14일까지 공연을 이어나간다.

1차 공연 기간에 해당되는 회차는 3월 3일 인터파크에서 먼저 티켓이 오픈 되었으며, 오는 3월 20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와 예스24티켓에서 티켓이 오픈 될 예정이다. 티켓은 4월 30일까지 구매자에 한해 조기 예매 할인가가 적용된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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