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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사춘기 샘김 이정 라인업 …2019 누웨마루 페스티벌’ 눈길

송고시간 2019.09.16 16:19


누웨마루 페스티벌 포스터 
 
제주도 거리에 유명 뮤지션들이 뜬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의 대표 명소인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 거리에서 ‘2019 누웨마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버스킹 페스티벌이 진행되며 10월 12일과 13일 이틀은 누웨마루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버스킹 문화를 활성화하고 정착해 도심형 야간관광 콘텐츠로 키우고자 기획됐다. 
 
12일과 13일 콘서트에는 노라조와 미스트롯, 샘김, 볼빨간사춘기, 이정 등 국내 유명 뮤지션이 출연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2019 누웨마루 페스티벌은 야간관광 콘텐츠를 통해 침체한 누웨마루 거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며 “예전처럼 활기를 띨 수 있는 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누웨마루는 누에와 언덕을 뜻하는 제주어로, 제주시 연동의 지형이 누에와 닮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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