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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빨래’ 24차 프로덕션 캐스팅 공개

송고시간 2020.02.03 10:55


24차 프로덕션 캐스팅 이미지 공개 (사진 : 씨에이치수박)
 
오는 4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빨래가 24차 프로덕션 캐스팅을 공개했다.
 
빨래는 서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인 '솔롱고'를 중심으로 서울 달동네 서민들의 팍팍한 인생살이와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2005년 초연 후 약 15년 동안 4900회가 넘은 공연 횟수를 기록하며 약 7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빨래는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작사·극본상, 2017년 제6회 예그린어워즈 예그린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디션을 통해 다양한 신인을 발굴해온 빨래는 이정은·이규형·박지연·홍광호·박호산 등 스타급 배우들도 대거 배출한 바 있다. 
 
이번 시즌 역시 새로운 실력파 배우들이 찾아온다.
 
순수한 몽골 청년 '솔롱고' 역에 이진혁·이선덕, 서점 여직원 '서나영' 역은 김청아·김미미가 출연한다. 주인 할매' 조민정·최민경, '희정엄마' 백지예·이예지, '구씨' 한우열·이승헌, '빵' 김지훈·박준성, '마이클' 이태오·나경호, 나영의 서점 직장 동료 '여직원'은 박찬양·이미주가 함께한다.
 
뮤지컬 '빨래'는 4월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대학로 동양예술 극장 1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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