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막을 오르는 장흥 물축제의 '워터락 풀파티'에 시선이 몰리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당시 '워터락 풀파티' 장면. (제공: 장흥군)
장흥 물 축제가 한층 젊어졌다.
오는 26일 막을 오르는 장흥 물축제의 ‘워터락 풀파티’가 시선을 끌고 있다.
물축제의 핵심 야간 프로그램인 워터락 풀파티는 관광객의 입소문을 타고 물축제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준급 풀파티지만 입장료가 없고, 유명 DJ들이 라인업을 구성한 것이 인기비결이다.
올해는 춘자, 박수홍, 손헌수, DJ예나 등 유명 DJ가 뜨거운 여름밤 속으로 안내한다. 다양한 미디어 연출이 가능한 대형 전광판과 더 화려해진 특설무대는 파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관광객들은 무대 위의 음악DJ가 틀어주는 전자 댄스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추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워터락풀파티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29일부터 31일까지 물축제의 밤은 토크형 콘서트인 별밤 수다(水多)쟁이가 책임진다.
레트로를 현대의 감성의 재현한 별밤 수다쟁이는 새드페블즈 여병섭, BJ미기, 포크가수 박학기가 출연한다. 개막 축하공연은 물 만난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과 비와이, 노라조, 제시 등 최고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축제 첫날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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