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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

김포시, 무더위 날려버리는 ‘아라마린 페스티벌’ 진행

송고시간 2019.08.01 14:58


아라마린 페스티벌 포스터 (이미지 : 김포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 시원한 페스티벌의 막이 오른다.
 
김포시는 2019 경기관광유망축제로 선정,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아라마린페스티벌'의 개막 소식을 전했다.
 
오는 3일부터 시작해 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축제는 워터뮤직페스티벌로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 내용들로 구성됐다.

축제기간 중 아이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상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텐트를 치고 바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캠핑존이 마련된다.
 
3일 낮에는 전국 치어리딩 대회가 아라마리나 김포문화광장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며 저녁에는 다양한 젊은이들을 불러 모으는 풀파티를 선보인다.
 
화려한 가수들의 개막 콘서트 무대도 펼쳐진다. 마마무, 마이티마우스 등의 신나는 무대를 야간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관람할 수 있다.
 
4일에는 메인무대에서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비보잉쇼와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트롯쇼 공연이 진행되며, 5일은 물놀이 시설만 운영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아라마린 페스티벌이 점차 수도권 대표 여름축제로 성장하는 단계다. 여타 유명 축제에 비해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지만, 짧은 경험을 메우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또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눈부시게 발전하는 축제가 될 것을 약속드리니, 시민 여러분께서 커가는 우리시 축제를 지켜봐주시고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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