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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

다양한 뮤지션들이 함께한 '블랙뮤직페스티벌'...폭발적 호응 속 마무리

송고시간 2019.08.12 02:02


2019 의정부 블랙뮤직페스티벌(BMF) (이미지 : 의정부예술의전당)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의정부시청 시민광장에서 열린 의정부 블랙뮤직 페스티벌(이하 ‘BMF’)이 3만명 관중이 몰리며 폭발적 호응 속 막을 내렸다. 

타이거 JK를 필두로 윤미래, 비지, 수퍼비, 그레이, 창모, 우원재 등 국내 최고의 힙합 뮤지션들이 함께 한 페스티벌은 메인 무대 이외에도 특색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비보이 크루이자 세계랭킹 1위인 퓨전 MC가 펼치는 스페셜 스테이지와 신예 아티스트만을 위한 ‘슈퍼루키(Super Rookie)’ 무대가 특히 좋은 반응을 받았다.

지난 9일에는 타이거JK 사단인 필굿뮤직의 ‘비비’가 히든 게스트로 등장하고 10일에는 라인업에는 없었던 MFBTY(타이거JK, 윤미래, 비지)가 마지막 무대에 깜짝 등장하여 관객들을 기쁘게 했다.

축제 기간 중 진행된 블록 파티(Block Party)에서는 디제잉, 랩, 노래, 춤을 함께 즐기던 힙합의 파티문화를 살려 힙흡, 스케이트 잼 등 다양한 스트리트 관련 콘텐츠들이 펼쳐졌다.

넘치는 관객들로 스탠딩 구역은 입장이 마감되기도 했으며, 스탠딩 구역 주변은 물론이고 피크닉 존까지 공연에 함께 하려는 관객들로 가득찼다.

한편, BMF에서는 다양한 팝업스토어와 푸드트럭까지 준비되어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특히 무료 스케이트보드 강습, 스케이트 대회 등도 펼쳐져 축제의 매력을 더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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