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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

한복 입고 북촌에서 즐기는 칠월칠석, ‘작전명 오작교’

송고시간 2019.07.25 05:10


유담헌 전경 (제공 : 좋은날)
 

칠월칠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030축제가 북촌 유담헌에서 개최된다. 
 
8월 3일 진행되는 2019 미리내축제 ‘작전명 오작교’는 (사)문화재형사회적경제연합회가 주최하고 좋은날이 주관, 서울시가 후원했다.
 
미리내축제는 견우와 직녀를 이어주는 오작교처럼 전통 세시풍속인 칠월칠석을 테마로 전통과 현대를 잇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국악연희극, 관상 궁합, 플리마켓, 전통혼례 포토존 및 즉석 사진관 등으로 칠월칠석을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작전명 오작교’를 타이틀로 동명의 국악연희극도 선보인다. 칠월칠석날 마을 처녀 총각들의 혼인을 장려하고자 사또가 곳간을 열고 마을 백성들을 위해 큰 잔치를 베푼다는 내용의 창작공연이다.

좋은날 관계자는 “전통공예, 소품, 한복 등으로 칠월칠석의 흥을 돋울 미리내 장터와 궁합 관상 프로그램 ‘인연찾기’ 혼례복을 갖춰 입고 초례상 앞에서 전통혼례를 체험하는 포토존, 즉석 사진관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에 한복을 입고 참여하면 전통 부채를 증정한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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