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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

2030세대가 통일의 주역으로, ‘제4회 통일공감마로니에축제’ 개최

송고시간 2019.05.13 23:23


제4회 통일공감마로니에축제 포스터(제공 : 통일교육협의회)
 

‘제4회 통일공감마로니에축제’가 이달 23일, 24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마로니에공원에 20개 이상의 통일부스가 설치되어 청소년들부터 노년까지 평화와 통일을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기획됐다.
 
한반도 통일염원을 모으는 20여개국 청년·대학생들이 함께하는 통일팔씨름대회, 한라에서 백두까지 통일지도게임, 통일OX퀴즈, 2032 서평올유, 북한물품 전시, 북한식 속도전 떡 만들기와 인조고기·북한 순대 시식회 등 분단극복과 통일을 공감하는 통일체험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통일교육협의회 30여개 회원단체들과 통일교육 전문가들의 참여로 준비됐다.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는 통일미래세대들의 밴드공연(서서울고등학교 프로젝트A)과 탈북민 색소폰 연주자 문성광씨 연주, JH 벨리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열린다. 개회식에서는 리틀엔젤스 무궁화반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그리고 좋은공연안내센터(B2)에서는 창작뮤지컬 ‘미래에서 온 편지’가 서울통일교육센터 주관으로 공연된다.
 
송광석 통일교육협의회 상임의장은 “평화시대를 선도해야 할 통일교육은 공급자 중심에서 벗어나 수요자, 시민들과 함께하며 시민들이 통일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며 “통일교육협의회와 회원단체들,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가운데 문화적 코드를 접목한 새로운 방식의 통일교육프로그램들을 많이 개발 되어야 통일 공감대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는 생각을 전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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