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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아침은 황제처럼" …간편하게 먹기 좋은 아침식사 종류

송고시간 2020.10.22 06:03

규칙적인 아침식사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아침에는 일어나서 준비하기에 바빠 시간도 부족하고 입맛도 사려져 아침 식자 자체에 부담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아침식사를 꾸준히 하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침은 황제처럼, 점심은 왕자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아침식사는 하루를 시작하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1. 다이어트하고 있다면 아침 식사는 필수.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아침식사를 건너뛰면 자연스럽게 공복 시간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때 폭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아침식사 때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 경우, 하루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어 체중을 빼는데 더 많은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하는 이들이 하루 3~4끼를 꼬박 챙겨 먹는 이유가 바로 음식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위함인데, 아침식사만 제대로 챙겨도 폭식을 막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

2. 수험생이라면 꼭 아침 챙겨 먹어요!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아침에 탄수화물이 들어간 식사를 하면 뇌에 영양소가 공급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아침에 입맛이 없거나, 바쁘더라도 간단한 음식은 챙겨 먹자. 뇌 운동을 돕고, 집중력을 높여 수험생활에 더욱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3.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식사.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커피+ 달걀 =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지만, 하루 한잔 정도의 커피는 일의 능률을 높이고 정신을 맑게 한다. 또, 심장질환과 대장암 등 암 발병 위험을 낮추며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요즘 같은 날씨에는 따뜻한 커피가 더욱 간절 한때. 이때 삶은 달걀 2개 정도를 먹는다면 하루 영양소를 채울 수 있다. 달걀은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으며, 단백질 식품인 만큼 포만감이 높다. 다이어트하는 이들도 부담 없게 챙겨 먹을 수 있는 조합이 바로 커피와 달걀이다.

건강차+바나나 = 평소 카페인 섭취에 대해 부담감을 느낀다면 건강차를 마셔보는 것은 어떨까. 녹차, 오미자차, 홍차 등의 건강차는 몸의 혈액순환을 높여 추운 가을/겨울 수족냉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바나나는 포만감을 높이는 대표적인 과일이다. 하루 하나 정도가 적당하며, 아침에 먹는 것이 좋다.

수험생들은 아침에 탄수화물을 꼭 먹어야 하는데, 아침에 밥을 먹기가 꺼려진다면 간단하게 바나나를 섭취해보자. 등교길에도 쉽게 먹을 수 있고 가방에 쏙 넣기만 하면 돼서 아침식사에 대한 강박관념, 부담감을 덜 수 있을 것이다.

요구르트+견과류 = 요거트는 고기만큼 단백질이 들어있다.. 과일, 당분 등의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그릭 요구르트를 선택하는 것이 건강에 훨씬 도움을 줄 것이다.

그릭 요구르트 위에 토핑으로 견과류를 얹어보자.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슈퍼푸드로 체중감량, 포만감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더욱 맛있게 아침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기호에 따라 꿀이나 쨈 등의 첨가물을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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