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네이버 웹툰 캡쳐)
4월 1일 만우절을 기념하여 네이버 웹툰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여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네이버 웹툰은 썸네일 이미지에 제목과 관련 없는 엉뚱한 사진을 넣어 폭소를 유발했다. ‘마음의 소리’에는 직장인이 품고 있는 사직서 사진이, ‘신의탑’에는 신발들이 켜켜이 쌓여있는 사진을 넣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경우 군대리아를 연상하는 햄버거로 이미지가 변경되었으며 ‘칼가는 소녀’에는 진짜 장인이 칼을 가는 모습이 썸네일로 바꼈다.
이는 네이버가 어지러운 시국 속 잠시나마 웃음을 전해주기 위해 만든 소소한 장난으로 누리꾼들도 “ㅋㅋㅋ저도 방금 이거 보고 완전 웃었네요”, “아! 만우절이네요, 완전 잊고 살았네요ㅠ”, “처음엔 뭐지 싶었는데 넘 웃었네요 ㅋㅋ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유쾌해했다.
네이버 웹툰의 이 같은 장난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네이버는 지난 2018 만우절에도 각 작품의 대표 사진을 원래 그림체와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바꿔 꾸미는 깜짝 이벤트를 벌였으며, 2019년에는 코스프레 등을 통해 표현한 실제 사진으로 작품 썸네일을 만들어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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