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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신나고 핫해진 뮤지컬 ‘그리스’, 앙코르 공연 개막

송고시간 2019.11.29 08:44


뮤지컬 그리스 스틸 (제공 : 오디컴퍼니)

연말을 책임질 화끈한 공연이 찾아온다.
 
‘ALL NEW’ 뮤지컬 '그리스'의 앵콜 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전석 기립박수를 받으며 성황리에 개막을 알렸다.
 
시대를 반영한 각색과 세련된 편곡, 트렌디한 무대와 감각적인 연출로 완전히 새로워진 프로덕션을 선보이며 사랑받은 ‘그리스’는 앵콜 장면에서 필요한 장면을 덜어내고, 대사를 전면 수정하여 드라마틱한 요소를 더욱 살렸다.
 
캐릭터 특성도 살리고 인물들 간의 관계에 스토리도 더해졌다. 특히 서경수, 김태오, 정대현, 양서윤, 한재아 등 젊은 배우들이 뛰어난 기량을 마음껏 분출한다.
 
그리스의 백미인 커튼 콜 역시 더욱 풍성해졌다. ‘GREASED LIGHTNING’, ‘WE GO TOGETHER’, ‘SHAKIN’ AT THE HIGH SCHOOL HOP’ 등과 함께 펼쳐지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안무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뮤지컬 '그리스' 앵콜 공연은 내년 2월 2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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