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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소녀의 세계’ 4월 ‘웹드’로 찾아온다!

송고시간 2020.03.11 10:46


'소녀의 세계'  (이미지 : tvN D)
 
인기 월요 웹툰 '소녀의 세계'를 재해석한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가 오는 4월 첫 선을 보인다.
 
작품은 고등학교 친구들의 우정과 성장 스토리를 통해 오직 친구가 '내 세계'의 전부였던 학창 시절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담았다.

이는 네이버 월요일 웹툰 시리즈 어플 다운로드 수 700만 건을 기록한 화제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웹 드라마는 친구들 사이에서 가끔은 서운해하고, 때로는 없어서는 안 될 '진짜 친구'가 되기도 하는 열일곱 청소년들의 리얼한 일상을 임팩트 있게 재탄생 시킬 전망이다.
 
원작 캐릭터들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배우들도 총출동한다. 주인공 '오나리' 역은 오마이걸의 아린이 맡았고, 도도하면서도 완벽함을 자랑하는 오나리의 친구 '임유나'는 황보름별이 연기한다.
 
한채경은 친구들 사이에 인기 많은 '서미래' 역을 맡았고 파나틱스의 도아는 ‘임선지’역을 맡아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권현빈은 극중 인기 아이돌 마라흑당소년즈의 '정우경' 역을 맡아 서미래(한채경 분)과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소녀의 세계' 연출을 맡은 최선미 PD는 "웹툰 원작의 사랑스러운 느낌을 드라마로 가져오기 위해 노력했다. 영상으로 보는 '소녀의 세계'는 더욱 10대들에게 위로와 공감으로 다가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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