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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벌써 아침이야?”…밤새 잠 못 이룬 당신을 위한 ‘잠 깨는 음식’

송고시간 2020.09.16 11:53

“밤새 안녕히 주무셨나요?” 잠이 보약이라는 말은 알지만 생각만큼 잠을 제대로 푹 자고 아침을 맞는 이들은 드물다. 공부나 일 또 다른 고민거리로 제대로 된 수면 시간을 지키지 못하게 되면 다음날까지 계속된 피로감이 몰려온다. 
 
정상적이지 못한 생활 리듬을 갖게 된 몸은 원하지 않는 낮 시간에 졸음을 몰고 오고 결국 반복된 악순환을 만들어 낸다. 이에 낮 시간 동안 제대로 깨어 있기 위해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살펴보았다.


페퍼민트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페퍼민트
청량감이 감도는 페퍼민트는 각성 효과가 있는 대표적 차다. 페퍼민트는 위와 장의 진정에도 효과가 있으며 가벼운 두통에도 효과적이다. 아울러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 차로 알려져 있다. 단,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면 멘톨 성분이 증상을 악화할 수 있으니 이를 피해 주는 것이 좋다.
 

껌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껌
식후나 운전 시 졸음이 올 때는 껌을 씹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껌에도 멘톨이 다량 함유된 껌을 씹으면 정신을 집중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 껌과 마찬가지로 젤리나 카라멜 역시 턱을 움직이는 반복적인 행동을 하는 것으로 뇌를 활성화해 집중력을 높이는데 좋다.
 

오렌지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오렌지
오렌지 속에는 에너지를 빠르게 뇌로 전달할 수 있는 천연 당이 있다. 특히 오렌지 안에는 비타민C가 풍족하여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렌지는 특유의 신맛이 위를 자극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한다.
 

다크 초콜릿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다크 초콜릿
몸에 피로가 몰려오면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졸음이 몰려온다. 이때 다크 초콜릿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피로를 덜어내는데 도움을 주며 당분으로 떨어진 에너지를 보충하고 뇌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 다크 초콜릿 안에 커피와 같이 카페인 성분이 포함되어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 밖에도 계란이나 바나나, 아보카도 등을 섭취해도 도움이 된다. 물론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커피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커피는 많이 섭취할 시 탈수 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간식 외 식사는 탄수화물이 아닌 단백질 위주로 하는 것이 좋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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