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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민망한 겨드랑이 암내, 데오드란트로 해결하는 법

송고시간 2020.09.07 07:08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긴장하면 겨드랑이부터 땀이 나거나, 무더운 여름철 유난히 겨드랑이 땀냄새가 심하다면 암내를 의심해볼 수 있다. 액취증이라 불리는 암내는 겨드랑이 피부에서 악취가 나는 것을 의미하며, 에크린 선에서 나오는 분비물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암내 해결에는 '데오드란트'

데오드란트는 겨드랑이에서 나는 암내, 액취증에 효과적이다. 냄새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항균제가 막아주기도 하며, 땀샘을 막아 겨드랑이 땀 억제를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데오드란트, 어떻게 구입할까.

데오드란트를 구매할 때는 '향'을 1순위로 고려해봐야 한다. 기능에 집중한 데오드란트는 무향과 은은한 향을 가진 제품 두 가지로 나눠진다. 단순히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의 경우는 무향을 쓰는 것이 좋으며, 향이 많은 데오드란트는 여성들이 가장 선호한다.

최근에는 간편하게 시트 타입으로 닦아서 쓸 수 있는 데오드란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액취증 수술을 했다면 민감성 피부를 위한 데오드란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양하게 활용하는 데오드란트

데오드란트는 암내 외에도 다양한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 일단 스키니 진을 입을 때 스프레이 타입의 데오드란트를 뿌려주면 조금 더 뽀송하게 입고 벗을 수 있다. 데오드란트에 함유된 알코올 성분은 옷장 안 탈취제, 네일 리무버로도 적합하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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