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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누구나 한번쯤 뒤돌아보게 만드는 '여자 연예인 향수템'

송고시간 2020.08.26 06:34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여름일수록 '香'을 관리해야 한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거나, 장마로 날씨가 퀴퀴해지면서 향기에 더욱 민감한 계절이기 때문이다.

특히 향수는 단순히 '타인'을 배려하기 위해 뿌리기보다는 '나' 자신의 기분전환을 위해서도 좋다. 누구나 한 번쯤은 길을 걷다가 타인의 향수에 후각을 빼앗겨본 적이 있을 것이다. 좋은 향은 사람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좌우하며, 후각/시각적으로도 깔끔한 느낌을 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평소 향수를 뿌려본 적도 사용해본 적도 없는 이들이라면 어떤 향수를 구매해야 할지 난감할 것이다. 톱스타들이 평소 자주 사용하는 향수를 눈여겨보는 것은 어떨까. 자신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향수라면 여성적인 매력을 더욱 높여줄 것이다.

톱스타 송혜교의 애정향기 '펜할리곤스 바라'
 

사진출처 : 펜할리곤스

톱스타 송혜교와 소녀시대 유리가 자주 사용하는 향수로 알려진 '펜할리곤스 바라'는 영국매장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제품 중하나이다.

채도가 낮고 따뜻한 느낌의 모과 향기가 은은하고, 그윽하게 올라오는 향이다. 이국적인 정서를 갖고 있는 독특한 향이다. 특히 부드럽게 퍼지는 느낌이 은은하고 진하며, '봄'을 떠올릴 때 가장 많이 생각나는 향수라고 한다. 남성과 여성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

지속력은 4~9시간이며 메인 어코드는 만다린 껍질, 가드니아, 로즈, 일랑일랑, 제비꽃잎, 로즈욷, 플럼 잎, 바닐라이다.

글로벌 아이돌 BTS 정국의 '에르메스 퍼퓸 르 자르뎅 드 무 슈리'

사진출처 : 에르메스

'에르메스 퍼퓸 르 자르뎅 드 무 슈리는 뿌리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실제 BTS 정국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숲 속의 귤밭이 떠오르는 향'이라고 묘사한 바 있다. 진하기보다는 상큼하면서 시원한 향이다. 가볍게 뿌리기 좋으며, 은은하게 남는 잔향은 중성적인 매력까지 뽐내고 있어 세련된 느낌까지 준다.

최지우의 단아함을 닮은 '딥디크 도손'
 

사진출처 : 딥디크

딥디크 도손은 말 그대로 고급스럽고, 단아하며, 귀티 나는 이미지를 가진 이들과 가장 잘 어울린다. 실제 최지우가 5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향수로 알려지면서 포털사이트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풍부한 투베로즈 향, 장미 특유의 시크한 향기를 갖고 있다. 여기에 홍 후추 특유의 알싸한 향기가 어우러져 파우더리 하기보다는 깔끔하고 단아한 느낌이 나는 향이다. 메인 어코드는 아이리스, 투베로즈, 핑크 페퍼, 로즈 머스크이며 베이스 노트는 조금 강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지속력이 빛을 발하며 단아함을 주는 향이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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