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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못 즐겼다면? …초가을 '늦캉스' 떠나기 좋은 호텔

송고시간 2020.08.27 16:03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코로나 19가 주춤하는 듯싶더니,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다. '8월 말이면 휴가를 떠날 수 있겠지'라는 희망도 잠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파가 많은 장소에 가는 것마저 꺼리게 되는 시기이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여름휴가보다는 초가을 늦캉스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올해는 코로나 19 외에도 최장기간 장마로 날씨까지 따라주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바람이 솔솔 부는 가을 휴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여름휴가를 제대로 못 즐겼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호텔업계에서는 늦캉스족을 위한 얼리버드 어텀 패키지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어 오히려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텔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는 늦캉스족들을 위해 ‘오아시스 레이트 서머 패키지’를 오는 31일부터 선보인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최고 32°C까지 온수를 제공하는 온수 시설이 전면에 설비되어 있어 날씨에도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이곳은 남산 자락에 위치해 도심에서 조 천혜의 숲, 자연환경을 그대로 느끼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호텔이기도 하다.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전체 객실이 50개에 불과해 여유로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명실상부 5성급 '신라호텔'은 여름의 열기가 가시지 않은 한낮의 피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가을 날씨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서머 데이즈 어텀 나이츠' 패키지로 눈길을 모은다.

서머 데이즈 어텀 나이츠는 9월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신라호텔의 유명 수영장 '어반 아일랜드'에서 다양한 주류와 음식을 곁들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이다. 어반 아일랜드는 초가을에 온수풀로 운영되며, 곳곳에 마련된 자쿠지는 온수풀보다 항상 높은 수온을 유지하고 있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답답한 서울에서 벗어나, 천혜의 자연경관을 엿볼 수 있는 제주로 떠나고 싶다면 '해비치호텔 앤드 리조트'를 주목해보자.

호텔에 머물며 낮과 밤에 이색적인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올라 해비치 패키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실내외 수영장을 이용하며 저 멀리 푸른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고, 밤에는 따뜻한 온수풀에 들어가 몸을 녹일 수 있다.

밤에는 바 99에서 프로모션 메뉴를 이용하며 색다른 낭만을 더할 수 있어 연인과 함께 늦캉스를 떠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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