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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나만 아는 섬캉스 여행지…'다달이 인천여행'

송고시간 2020.07.30 17:37


사진출처 : 인천관광공사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왔지만 코로나 19로 휴가 계획을 망설이는 이들이 많다. 만약 휴가 고민을 하고 있다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언택트 관광지'로 떠나보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는 '언택트 관광지'를 추천해 눈길을 모은다.

공사가 추천하는 7월 섬 캉스 지역은 자전거와 전동바이크를 타고 마음껏 달릴 수 있는 이작도이다. 한국의 갈라파고스로 불리며 백팩킹 여행지로도 유명한 신시모도, 이색 바위들이 즐비해 인생 사진을 남기기 좋은 굴업도 등이 있다.

또, 소나무 숲 정취와 비조봉에서 내려다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마음의 힐링을 가져다주는 승봉도와 비경을 보면 절로 탄성이 나오는 덕적군도 주목할만하다.

공사는 앞으로 월별 날씨, 감성에 맞게 시민들이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이 언택트 여행지를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갖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8월에는 '레트로! 추억여행'과 9월 'GO! 캠핑', 10월 '뜻밖의 섬', 11월 '평화여행', 12월 '2020년 리뷰 여행'을 추천할 예정이다.

한편, 추천 테마여행코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달이 인천여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통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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