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이 27도에서 35도까지 오르면서, 이른 폭염으로 선풍기 구매에 대하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과거 '선풍기'를 떠올리면, 우리가 흔히 가정에서 사용하는 보급형 선풍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선풍기의 트렌드도 점차 변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들고 다닐 수 있는 휴대용 선풍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날개 없는 선풍기, 에어컨만큼이나 강력한 바람을 자랑하는 써큘레이터 등이 있다. 다양한 종류의 선풍기중에서 나에게 맞는 제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 2020 여름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선풍기 Pick 제품에 대해 알아보자.

날개 없는 선풍기는 강한 직선 바람을 사방으로 내뿜어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으로 에어컨과 같이 사용할 때 냉방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몸통에서 공기를 빨 아들인 뒤 둥근 고리 쪽으로 바람을 빠르게 올려 보내는 방식이다.

먼지가 쌓일 날개가 없기 때문에 위생적이며 청소도 간편하다. 또, 아이가 있는 집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바람이 매우 부드러운 편이다.

추천 제품은 대원 DW-BLF7500이다. 해당 제품은 좌우 최대 85도까지 각도 회전이 가능하며, 넓은 공간에서도 뛰어난 바람을 자랑한다. 6가지의 무드 램프로 실내 인테리어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수유등이나 간접 조명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더위를 달랠 수 있는 휴대용 선풍기이다. 프롬비 FA135는 저소음 기술로 지하철, 사무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탁상용, 휴대용으로도 가능하다. 배터리는 최대 2600mAh로 넉넉해 한번만 충전해도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다.

나들이를 갈 때 들고 다니기 용이하고, 지하철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시크릿 거울, 분리형 세척 망이 있어서 청소도 편리하다.

가정에서 전기요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샤오미 DC 인버터 스탠드 팬을 꼽을 수 있다. 선 걸리적거림이 없어 집안 곳곳에서 편하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다. 팬 날개는 총 7개이며 저전력이라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다. 또, 스마트폰으로 컨트롤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