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상승하면 더위로 인해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고, 자연스럽게 땀이 나면서 메이크업이 무너지게 된다. 이때, 사용할 수 있는 뷰티 제품으로는 '쿠션 팩트'를 꼽을 수 있다.

파운데이션은 직접 덜어내야 하며 브러시, 스펀지 등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나 쿠션 팩트는 휴대가 간편해 어디서든 수정 화정이 가능하다.

특히, 평소 메이크업이 잘 무너지는 피부를 갖고 있는 경우 집에서 파운데이션으로 메이크업을 마무리하고도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쿠션 팩트를 사용한다면 이동 중에도 수정 화장을 할 수 있어 무너짐 없는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다양한 코스매틱 브랜드는 건성, 지성, 중복합성 피부 타입에 맞는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했는데 소비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하나씩 따지면서 구매하기가 쉽지 않다. 제품의 특성, 성분,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유명 포털사이트, SNS에서 많은 여성들의 눈길을 모은 '쿠션 팩트 간증 아이템'에 대해 소개한다.

건성피부는 여름에도 피부가 갈라지고, 메이크업이 들뜨고는 한다. 이때는 촉촉한 물광 쿠션을 쓰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는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스튜디오 드땅뜨'를 꼽을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발림성이 촉촉하고, 커버력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노란 베이스는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 표현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준다.

광채 나는 피부를 원한다면 '루나 에센스 크리스털 쿠션'이 적합하다. 루나 쿠션은 대체로 에센스가 함유되어 광채 나는 피부 표현을 하기에 알맞다. 조명이나 빛을 받을 때마다 피부광이 자연스럽게 돌면서, 깔끔하게 무너지는 제품이라는 평이다.

지성피부는 여름일수록 피지 분비가 심해진다. 땀이 나도 흘러내림 없이 고정된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클리오 킬커버 파운웨어 쿠션 엑스피'를 추천한다. 땀이 나도 흘러내림 없이 고정되어 있으며, 커버력도 뛰어나다.

'바닐라코 커버리셔스 파워 핏 쿠션'도 주목해보자. 소량만 발라도 가볍게 발리며, 커버력과 고정력이 매우 뛰어난 편이다. 몇 번 두들겨주기만 하면 피부에 밀착되면서 빠르게 잡티를 커버해준다. 바르고 나면 피부에 붉은기가 맴돌 수 있으므로 홍조 피부는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