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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속이 더부룩해요!" … 배에 가스 빼는 초간단 생활 Tip

송고시간 2020.06.03 05:45


사진제공 : 픽사베이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배가 더부룩하고 가스가 꽉 차는 느낌을 받아본 적 있을 것이다. 오랜 시간 배에 가스가 차있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생리현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에도 상당히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입냄새, 무기력증 등을 느낄 수 있다.

배에 가스가 차는 이유는 다양하다. 갑자기 과식을 하거나 전보다 활동량이 줄어들면 속이 더부룩하면서 배안에 가스 차는 증상이 발생한다. 육류를 과도하게 섭취했거나, 평소 과민성 대장증후군 같은 위장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스트레스 등도 복부팽만의 주요 원인이 된다.

특히, 집 밖을 벗어나 화장실 가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이들은 심리적으로 변비가 생기면서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찰 수 있다.

주기적으로 배에 가스가 자주 찬다면, 시중에 나와있는 둘코락스나 마그밀 등의 알약을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변비를 해소하고 숙변을 제거해 배 가스 제거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장기로 복용하거나 용량을 지키지 않을 경우 설사를 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충분한 상의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

하루 8시간 이상 앉아있는 직장인은 장기가 눌리면서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유산균 제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포털사이트 랭킹에 오른 유산균 제품으로는 종근당 락토핏, 차전자피 등이 있다.

또 복부팽만, 소화불량은 식습관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70%이상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식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밀가루와 기름기 있는 음식, 인스턴트의 섭취를 줄이고 하루에 꾸준한 채소를 섭취하도록 하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는 요가, 걷기 운동까지 병행한다면 체지방 분해, 가스를 빼는 효과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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