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더뷰917 스파펜션(제공=티몬)
코로나 19 장기화로 우울한 시간을 보냈던 여행업계에도 드디어 봄이 찾아왔다. 날씨가 포근해지며 사람들이 국내 관광지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준수할 수 있는 한적한 여행지에 각광받고 있다.
티몬이 3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국내 숙박 예약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제주가 전체의 43% 비중을 나타내며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로 꼽혔다. 뒤이어 강원, 경기, 경상, 전라 등의 순으로 예약 비중을 보였다.
부산, 충청은 각각 3%로 가장 예약률이 낮은 편이었다.
한적한 곳으로 안전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예약률이 낮은 지역으로 휴가 계획을 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만약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션뷰 호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씨클라우드 호텔 앤 레지던스를 추천한다. 객실 내 취사 가능한 주방이 있고, 주중 체크인 시 해운대가 한눈에 보이는 하프 오션뷰 객실로 배정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조금 더 먼 곳으로 떠나고 싶다면, 해안절벽 위에 위치한 여수 더뷰 917은 어떨까. 이곳은 스파펜션에선 환상적인 일몰,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오션 스탠더드룸은 10만 원 이내의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조개구이를 좋아한다면, 조개구이의 성지라 불리는 대천으로 떠나보자. 대천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대천 데이 나이스 호텔은 전 객실 오션뷰 전망으로, 주중 스탠더드 더블 기준 온라인 최저가 수준인 8만 원에 예약 가능하다.
한편, 티몬은 전국 인기숙소를 합리적인 특가로 선보이기 위한 봄 여행 초대전을 30일까지 실시한다. 각종 카드사 혜택, 제휴 혜택 등을 이용하면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국내 여행을 떠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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