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ster 2024.05.03 (Fri) KOREA Edition
전체메뉴보기

JOY

“나들이도 가고 인생샷도 남기자”…국내 이색 ‘포토스팟’

송고시간 2021.05.04 11:03

친구와 함께 연인과 함께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색 포토스팟들이 주목받고 있다.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국내 곳곳에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포토스팟들이 숨어있다.
 
자연을 벗삼아 인생샷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전국의 숨어있는 포토존들을 만나보자. 같은 포토존이지만 날씨와 시간에 따라 다른 매력을 뽐낸다. 주변 사람들과 함께 추억도 쌓고 내 프로필 사진도 바꿀 수 있는 전국의 포토스팟 명소가 봄나들이객 만날 준비를 끝냈다. 
 
형형색색 색다른 조형물들로 꾸며진 포토스팟은 남녀노소 다양한 이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먼저 서울에서는 문래창작촌이다. 문래창작촌은 문래동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예술가들의 마을이라고도 불린다. 철공소 공간 안에 생긴 다양한 작업실들이 존재하고 30~40년간 이곳에 터를 잡은 장인들과 젊은 예술가들이 한데 어우러진 곳이다. 
 
문래창작촌 곳곳에는 젊은이들이 좋아할만한 힙한 느낌의 카페와 음식점 등이 위치해 있으며, 골목 어귀 곳곳은 모든 곳이 포토존이라 불릴만큼 젊은 감성을 내뿜는다. 아날로그와 요즘 시대의 것들이 뒤섞여 문래동 특유의 감성을 담아보자.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제주도. 제주도에 가면 위미 동백수목원에 들러 보는 것이 어떨까. 수목원 곳곳에 아름다운 동백나무를 감상하고 사진을 남길 이색 포토존들이 자리하고 있다. 위미리 동백 마을 곳곳에도 동백꽃이 피어 있어 자연스러운 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최근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뜨고 있는 위미리 마을은 특유의 포근한 분위기로도 정평이 났다. 올레코스에도 속한 어촌 마을인 위미리 마을은 아름다운 해안풍경을 벗삼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도 지녔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강원도 평창의 대관령을 봄에 들르면 드넓은 초원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포토스팟을 즐길 수 있다. 1.2km 남짓한 산책로를 따라 여기 저기 흩어진 양들이 자유롭게 풀을 뜯고 있는 광경은 여유마저 느끼게 한다.
 
대관령목장에서는 양에게 먹이주는 체험을 통해 양떼들과 함께 직접 교감도 나눠볼 수 있다. 또 꼭 봄에 가지 않아도 사계절 다른 정취를 느끼게 해 다양한 나들이객들을 맞는 곳이다.
 
이밖에도 여수 루지테마파크에 들르면 해발 215미터 높이에 설치된 국내 최고 높이의 ‘천국의 계단’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남해 독일 마을에 가면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올법한 건물과 조형물들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플레이플러스 댓글 토크0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0/20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2315

Follow 플레이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