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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뻔한 선물은 No … 부모님을 놀라게 할 이색 선물

송고시간 2021.05.06 19:40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날은 5월 8일 어버이날이다. 어버이날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이다. 각 가정엥서 자녀들이 부모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의 뜻으로 선물을 전하기도 한다.

어릴 적에는 카네이션과 손편지 하나만으로 부모님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했지만, 성인이라면 부모님의 생활에 도움을 줄 작은 선물 하나 정도는 챙겨보는 것이 어떨까.

물론 현금도 실용적이고 좋지만, 다소 성의 없어 보일 수도 있다. 부모님을 깜짝 놀라게 할 센스 있는 선물을 소개한다.

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만큼, 건강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건강검진은 정기적으로 받는 게 가장 좋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면 부모님께 건강검진권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병은 이미 알고 났을 때, 치료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혹시라도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경우 건강검진 미리 한다면 질환을 빠르게 치료할 수 있을 것이다.

평소에 부모님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다면, 이날만큼은 부모님과 데이트를 해보자. 연극 티켓은 부모님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줄 것이다. 특히 매년 5월만 되면 부모님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연극이 많이 개봉한다.

부모님과 함께 오붓하게 연극도 보고, 데이트도 즐긴다면 가족에 대해 조금 더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부모님에게 정성스러운 선물을 전달하고 싶다면 꽃비누, 수제비누 등을 만들어보는 것은 방법이다. 수제비누는 부모님의 피부에 따라 사용하는 재료가 다르다.

비누를 직접 만들면서, 부모님에 대한 사랑도 깊어질 것이다. 또, 자녀가 부모님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비누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부모님에게도 가장 행복한 선물이 될 것이다.

요즘에는 단순히 카네이션만 달 아들이지 않고, 카네이션 용돈 박스를 전달드리기도 한다. 상자에 카네이션이 수북이 쌓여있으며, 옆면에는 현금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됐다.

어버이날을 대표하는 꽃 카네이션과 부모님이 가장 실용적이라고 느끼는 현금까지 함께 전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용돈 박스이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며, 실제로 포털사이트에 용돈 박스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도 많다. 어버이날, 부모님을 위한 깜짝 선물이 될 것이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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