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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10’월 개막

송고시간 2021.07.05 10:56


1948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가 오는 10월 8일 관객들을 찾는다.
 
1951년 헐리우드에서 비비안 리와 말론 브란도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기도 한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미국 현대문학의 대표적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1911~1983)의 작품이다.
 
작품 속 주인공은 미국의 남부 명문가 출신 블랑쉬 드보아로 그가 파멸로 도달해 가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주인공을 통해 상류사회의 쇠퇴, 산업화 등 당시의 급변하는 미국 사회의 모습도 지켜볼 수 있다.
 
제작사 컴퍼니다는 "각색을 통해 원작의 방대한 서사와 이 외의 인물들의 사연을 간결히 하고, 주요 인물들의 심리를 디테일하게 묘사해 더욱 밀도 높게 극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10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지며 캐스팅된 출연진은 추후 공개된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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