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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 불러봤을 익숙한 노래의 향연”…창작 뮤지컬 ‘인서트 코인’ 8월 6일 초연

송고시간 2021.07.19 10:33


(이미지 : 엔에이피엔터테인먼트)
 
노래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과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인서트 코인’이 국민들을 찾아온다.

‘인서트코인’은 누구나 한 번쯤 불러보고 들어봤을 법한 익숙한 노래들과 창작곡들이 어우러져 마치 콘서트장에 온 듯한 풍부한 음악적 감성을 느끼게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작품은 뮤지션이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자신의 음악적 시도를 의심하고 그 역량을 알아주지 않아 무시하는 냉담한 시선에 낙담하는 한때 아이돌 상원으로부터 시작한다. 상원이 재력가 집안의 딸 민희의 프로포즈를 받게 되고 같은 날 운명처럼 노래방을 운영하는 작사가 지망생 재은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진정한 뮤지션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아이돌 출신의 가수 상원 역은 김호창, 백승렬, 김대현, 반정모가 맡아 4인 4색의 매력을 선보인다. 노래방을 운영하는 작사가 지망생 재은 역은 임재은, 김재희가 연기할 예정이다.

금수저 능력녀 ‘민희’ 역에 조민희, 김지아, 재은 아버지의 후배이자 한때 잘나갔던 스타인 심실 역에 김진철, 김일교, 사랑하던 음악이 성공의 수단이 되어버린 잘나가는 작곡가 돌스파 역에 문찬, 이선, 백두진이 참여한다.

뮤지컬 '인서트 코인'을 통해 첫 뮤지컬 제작에 도전하는 제작사 엔에이피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겨운 시기지만, 차가운 현실 속에서도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희망과 위로를 선물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인서트 코인'에는 백지영 '잊지 말아요', 박효신 '사랑한 후에' 등의 감성 발라드 작사가 최갑원, SS501 'U R MAN', 박지헌 '보고 싶은 날엔'등 히트곡 메이커 작곡가 한상원, 그리고 임창정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로 떠오르는 신예 작곡가 신형섭이 힘을 보탠다. 이어 2020 제주 뮤지컬 프로젝트의 선정작인 뮤지컬 ‘더웨딩’의 각색과 연출을 맡았던 오상원이 연출로 참여한다.

뮤지컬 '인서트 코인'은 8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공연되며, 7월 21일(수) 인터파크에서 프리뷰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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